" 뿔따구 "
바꾼다는건
참 힘이든다.
회사의 탄생과함께
지금까지 내 궁뎅이에
혹사당했던...
어느 소설(나의 라임 오렌..) 주인공
제제의 노년 궁디를 받쳐주던
아낌없이 주는 나무같은 의자였다.
근데...
은근히 뿔따구가 나는건
귀신 나올거 같다는
주위의 일관된 여론에
밀렸다는것이었다.
그러고 보니
내사업도 마찮가지다..
혼자 에서 부부로
부부 에서 가족으로
가족 에서 더 큰 가족으로...
처음엔 내 결정이 절대적이었는데
이제 내 결정이 선택 되길 바라는
입장이 되었다.
...... 그때가 좋았다..
.....
...
예쁜 의자로 안사주면
대모할거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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