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일 중에 작지만 큰일이죠.

메인 메뉴가 있어도

밑반찬도 맛있어야 하잖아요.

가을이라 가을무는 보약이라고 할정도로

달고 맛있잖아요.

특히나 무말랭이 반찬을 좋아하는데요.

엄마가 해주시는 무말랭이~~

이번엔 코로나때문에 엄마랑 

잘만나지 못해서 

제가 무말랭이 무침을 해봤었는데

잘 안돼더라구요.

쫌 쓰기도 했고..

원인을 찾을 수 없어요.

그래서 검색하던중

정옥 오그락지 꼬막장을 발견했어요.

오~벌써 배송이 왔어요.

배송이 빨라요.

주문제작 상품으로 매주 화요일에 생산하여,

수요일에 출고 해주신다고해요.

그래서 저도 2~3일 정도 걸려서 금요일에 배송되었어요.

혹시 오그락지라고 들어보셨나요 ?

저는 검색하면서 오그락지라는 말을 처음 알았는데요.

무말랭이 무침을 일컫는 순우리말이라고 해요.

무말랭이는 고춧가루, 볶은 깨와 말린고춧잎을

찹쌀 풀을 써서 만든 반찬이라고 해요.

정옥 오그락지는 절임식품으로 유통기한은 길지않아요.

원재료를 모두 국산만 이용했어요.

정옥식품 오그락지는 원재료 하나 하나 모두 기입되어있어

엄마가 해준 반찬 처럼 믿고 먹을 수 있어요 ~

꼬들꼬들 맛있는 오그락지(무말랭이)

고춧잎이 들어가는것까지는

엄마의 재료와 같은데

진미채가 들어가는게 

좀 다른것 같아요~

진미채가 들어가면 

풍미가 고소해 진다고 하더라구요.

이것이 정옥 오그락의 특별함인가봐요.

고춧잎이 들어가 오그락지 무침의

색이 더이뻐져서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 !

오늘 저녁 밑반찬으로 내놓으면

물에 밥만말아먹어도

되겠어요 ~

달짝찌근하고 꼬들꼬들